[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림포(LYM)와 크립토캔디(CANDY)를 상장폐지했다.
4일 고팍스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림포(LYM)와 크립토캔디(CANDY)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하여 거래 및 입출금 지원 종료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 달 24일 림포(LYM)와 크립토캔디(CANDY)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다.
고팍스는 림포(LYM)의 거래 지원 종료 사유로 "해당 암호화폐의 사용 사례가 없는 상황에서 향후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또한 "크립토캔디(CANDY)는 해당 가상자산 운영 주체가 지속적인 개발 및 운영을 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우며, 실제 사용 사례가 향후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기 어렵다"라고 거래 지원 종료 사유를 전했다.
림포(LYM)와 크립토캔디(CANDY) 입금 중단 시점은 오는 7월 4일 오후 3시, 거래 종료는 오는 7월 11일 오후 6시, 출금 지원은 오는 8월 11일 오후 6시에 종료된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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