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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만 달러 횡보에 '1BTC 보유' 소액 투자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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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만 달러 횡보에 '1BTC 보유' 소액 투자자 급증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6.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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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2020년 이후 처음으로 비트코인이 2만 달러대에 거래되자 ‘비트코인 마련’의 꿈을 이룬 소액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업체인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비트코인을 한 개 이상 보유한 BTC 지갑 주소는 총 87만3000개로 증가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앞서 지난 20일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을 한 개 이상 소유한 지갑 주소가 7일 만에 1만3091개 증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간 ‘사토시(Satoshi)’로 비트코인을 구입해 왔던 소액 투자자들 중 비트코인 가격 2만달러대 횡보를 기회로 ‘비트코인 마련의 꿈’을 이룬 투자자들이 늘어났다는 것이다. 1사토시는 비트코인의 최저 단위인 소수점 여덟자리인 0.00000001 BTC를 가리키는 단위이다. 
 

(출처=Glassnode) 최소 1BTC가 있는 지갑 데이터. 

레딧(Reddit) 커뮤니티 이용자인 레디터들(Redditors)의 사례를 살펴보면, 레디터 ‘arbalest_22’는 최근 “지난 해 2월부터 꾸준히 약 3만5000달러를 투자해 1BTC를 모았으며 2BTC가 될 때까지 사토시 단위로 계속 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레딧 사용자인 ‘Evening-Main-5860’는 달러 비용 평균화(DCA, Dollar Cost Averaging) 전략으로 장기간에 걸쳐 비트코인 한 개를 모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달러 비용 평균화(DCA, Dollar Cost Averaging) 전략은 특정 자산을 일정 기간 정기적으로 구입해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추는 투자 전략이다.  

그러나 비트코인을 한 개 이상 보유한 총 지갑 수는 현재 감소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내다봤다. 이와 별개로 지난 20일에는 ‘비트코인 죽음(bitcoin dead)’에 대한 구글 검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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