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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비트코인 1억달러 추가 매입… 총 보유량 17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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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비트코인 1억달러 추가 매입… 총 보유량 17억달러 돌파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4.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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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테라(Terra)가 비트코인 1억 달러어치를 또 추가하면서 비트코인 총 보유량이 17억 달러를 넘어섰다.  

크립토포테이토는 14일(미국 시각) 테라가 최근 암호화폐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UST 적립금을 위해 1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고 전했다.

테라의 비트코인 매집은 올해 초 권도형 테라폼 랩스(Terraform Labs)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가 기축통화 대신 총 10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으로 뒷받침되는 스테이블코인(UST) 도입 의사를 밝히면서 시작됐다. 

권도형 최고경영자는 "제때에 상당한 양의 자산을 축적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난 3월 약 1500 BTC를 두 번 구입했다. 이어 단일거래로 결제 당시 약 1억4000만 달러의 가치의 2943BTC를 구입했으며 이달 초에는 2억3000만 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사들였다. 

며칠 뒤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una Foundation Guard) 풀(pool)은 176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

그리고 지난 13일 루나파운데이션가드는 1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또다시 구입해 테더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4만2406.92개이며 총 가치는 17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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