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투자 플랫폼인 인텔리(Intelly)가 전 세계 모든 유형의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3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용자는 지구상의 모든 건설 프로젝트와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텔리는 NFT(fractionized-nonfungible token) 인프라를 통해 부동산을 토큰화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며 이 NFT는 BEP-721 NFT를 BEP-20 스마트 계약으로 잠그면 생성된다.
인텔리는 전 세계의 모든 부동산 프로젝트를 인텔리 익스체인지(Intelly Exchange)에서 토큰화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투자자들은 토큰화된 프로젝트를 통해 자산의 지분을 소유하게 되며 이로써 수익성을 기반으로 하는 유동적인 부동산 시장을 형성할 수 있다.
테스세켄 그룹(Tasceken Group)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인텔리의 첫 번째 개발 프로젝트인 ‘자뎅에덴’(Jardin Eden)은 백18개의 빌라와 백 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18개의 객실로 구성된다. 주민들을 위한 전용 해변도 있는 이 개발은 약 38평(138.3 sq. 야드)의 토지 면적에서 수행되며 2022년 7월에 투자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 투자는 인텔리 플랫폼에서 INTL 토큰으로 수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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