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난센(Nansen)이 벤처 캐피털 회사 액셀(Accel)이 주도하는 시리즈 B 펀딩 라운드를 통해 7,50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다. 투자는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고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블록체인 플랫폼 난센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발표하며 액셀 외에도 안드레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 a16z), GIC,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 SCB 10X 등을 비롯한 여러 벤처 캐피털 회사에서 자금 조달 라운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난센은 "투자가 회사의 다음 성장 및 개발 단계를 촉진할 것"이라며 "또한 혁신적인 플랫폼 기능, 멀티체인 통합을 추가하고 전 세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난센이 모금한 마지막 펀딩 라운드는 올해 6월이었다. 회사는 그 이후로 몇 가지 발전 사항을 도입했다고 언급했다. 그중 일부는 이더리움 및 폴리곤에서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 팬텀(Fantom), 아발란체(Avalanche), 셀로(Celo) 및 로닌(Ronin)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블록체인 지원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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