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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경제학자 "서방 국가들, 암호화폐 계속 무시한다면 中에 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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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경제학자 "서방 국가들, 암호화폐 계속 무시한다면 中에 패할 것"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7.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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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유명한 경제학자 모하메드 엘 에리안(Mohamed El-Erian)이 서방 국가들 향해 암호화폐를 계속 무시한다면 신흥 디지털 경제 측면에서 중국에 패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29일(현지 시각) 파이낸셜 타임스에 게재된 기사에서 모하메드 엘 에리안은 미국과 유럽에서 새로운 기술을 단편적으로 취급하는 것에 반대하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다루는 중국의 통일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알리안츠(Allianz)의 수석 경제 고문인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암호화폐 혁명의 이점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해 서방 정부와 암호화폐 기업 간의 더 큰 협력을 촉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하메드 엘 에리안은 "서방 국가 정부에게 암호화폐에 대해 경멸적인 입장을 내려놓고 암호화폐를 채택하며 특히 금융 분야에서 암호화폐 영역에서 발생하는 혁신을 수용하는 데 더 개방적인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과 유럽의 의원들 간의 가상화폐와 관련된 큰 이슈들을 다루는 토론이 편협하다"고 표현했다.

알리안츠 경영진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이 베이징의 디지털 경제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글로벌 금융을 넘어 지정학적 영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모하메드 엘 에리안은 정부와 중앙은행들의 정책적 불편함과 암호 화폐를 통한 디지털 금융 혁신을 추구하려는 민간의 요구를 조화시킬 수 있는 협력적인 접근법을 제시했다.

알리안츠 경영진은 모든 이해당사자들(공공 및 민간)에게 현재 진행 중인 암호화폐 혁명을 수용하는 데 필요한 시너지 상호작용을 창출하는 데 적절한 조처를 할 것을 촉구했다.

모하메드 엘 에리안은 또한 자금세탁 방지 규정 준수가 암호화폐 회사들에 필요악으로 인식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새로운 기술의 파괴적인 특성을 감안할 때 규제 이해 관계자와 더 나은 관계를 구축해야 할 책임은 암호화폐 지지자에게 있다.

미국과 유럽이 신흥 디지털 경제에서 중국과 아시아에 뒤처질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은 유명한 경제학자 모하메드 엘 에리안뿐만이 아니다. 분열된 주 및 연방 규제가 미국에서 디지털 혁신을 방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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