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미국의 머니그램(MoneyGram) 고객은 곧 미국 전역의 소매점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머니그램은 미국 고객이 해당 국가의 POS(Point-of-Sale) 아울렛에서 현금 보유액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 및 BTC ATM 운영자인 CoinmeInc.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머니그램 고객은 전 세계 거의 20,000대의 암호화폐 ATM을 통해 개발된 기존의 암호화폐-현금 모델을 확장하여 BTC와 암호화폐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머니그램의 CEO 알렉스 홈즈(Alex Holmes)는 개발에 대해 “이번 혁신적인 파트너십은 코인미(Coinme)가 비트코인을 현지 명목화폐 연결함으로써 암호화폐에서 현금 모델을 처음 개척한 회사가 되어 완전히 새로운 고객 부문을 위한 비즈니스를 개방한다”고 전했다.
머니그램의 경우, 오프라인 소매점에서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은 온라인 암호화폐 거래소와 상호 연결됨으로써 암호화폐를 처음쓰는 사용자에게는 상당한 발전이 될 수 있다. 또한 이번 발표는 통합 송금 허가 체제, 특히 암호화폐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또 다른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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