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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IP 금융 시장 개척, 애니버스(ANV)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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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IP 금융 시장 개척, 애니버스(ANV)가 이끈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5.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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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하 애니버스 대표

[인터뷰_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간략한 자기소개와 애니버스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애니버스 설립자 겸 CEO 김경하입니다. Disney, Sanrio, TubaN 등 여러 IP 비즈니스를 전개해왔습니다. 또한 머천다이징, 제작 및 유통에서 25년 이상의 경험을 쌓았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왔습니다.  애니버스는 실제 IP 비즈니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콘텐츠 테마파크 플랫폼’입니다. 애니버스 플랫폼을 통해 애니메이션 IP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IP를 활용해 콘텐츠를 생산 및 전 세계로 유통하는 글로벌 유저풀을 단계별로 구축하고자 합니다. 

애니버스는 강력한 IP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애니버스의 대표 IP 라바는 유튜브 900만 구독자 보유, 누적 80억 영상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중국 영상 플랫폼에서 무려 600억 조회수를 갱신했습니다. 더불어 SNS 홍보 규모는 6억 3천만에 이르며, 넷플릭스 및 다양한 배급사를 통해 196개국에서 라바 시리즈가 방영 중입니다. 애니버스는 이러한 IP 라이센싱 파트너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진행하고 있는 기존사업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애니버스는 IP를 기반으로 OSMU(One Source Multi Use) 사업을 전개해왔습니다. 기존에 진행해왔던 7가지 사업분야에 ANV 사용을 접목해 다양한 글로벌 수요처를 확보해 나가고자 합니다. 애니버스가 진행 중인 사업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IP라이선싱 : 애니버스 플랫폼에서 IP 보유자와 콘텐츠 제작사 등과 다양한 개인/기업들간 IP라이선싱 사업을 보다 쉽고 투명하게 전개할 수 있다.
2. NFT : 애니버스 NFT를 발행해 마켓 플레이스에 등록하고 소비자가 디지털 콘텐츠 NFT를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
3. 콘텐츠 : 보유 IP를 활용한 이미지, 영화, 웹툰, 음악 등의 다양한 콘텐츠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4. 머천다이징 : 애니버스 생태계에서는 오픈소스를 활용해 상품 기획, 제작, 유통, 판매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5. IP 금융 : 블록체인을 통해 투명하게 진행되는 IP 제작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6. 엔터테인먼트 : 유저에게 친숙한 IP를 활용하여 게임, 교육, 헬스케어 등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
7. 빅데이터 : 애니버스 생태계 내 활동 데이터로 더욱 양질의 콘텐츠 및 상품을 유통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정밀한 타겟팅으로 IP 비즈니스의 홍보 및 매출을 극대화한다.


◇콘텐츠 테마파크라는 생태계 속에서 코인을 발행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애니버스(ANV) 토큰의 발행 이유는 크게 두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첫째는 글로벌 IP 비즈니스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함 입니다. 기존의 IP 및 콘텐츠 비즈니스는 글로벌 시장 접근 및 투명한 수익분배가 어려워 IP 제작사들에게 불리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IP 라이선싱 사업은 제작사가 정확한 생산량과 판매량을 파악하기 어려워 정확한 매출을 정산받기 힘들고 해외 유통의 경우 중간 에이전트를 거치지 않고서는 글로벌 시장 접근이 거의 불가능한 실정입니다. 

애니버스(ANV)토큰은 애니버스 생태계에서 진행되는 모든 사업 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계약,결제, 정산 등의 기축통화로 사용됩니다. 애니버스 생태계 안에서 불필요한 콘텐츠 유통 비용을 절감하고 블록체인의 투명성을 활용하여 IP 제작자가 기존에 겪고 있는 계약 이행 및 정산의 불투명성을 보완하고자 합니다. 

둘째로 애니버스는 애니버스(ANV) 토큰을 통해 전 세계 IP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애니메이션 한 시리즈를 제작하는데 20~30억 규모의 제작비가 필요합니다. 중소형 제작사가 부담하기엔 리스크가 있는 규모입니다. 애니버스 생태계에서 IP 제작자는 블록체인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전 세계 유저와 시청자를 대상으로 보다 쉽게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투명한 애니버스 생태계에서 제작사는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비용을 대폭 줄이고 투명한 수익 분배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부분이 있다면

애니버스는 블록체인을 통해 IP 비즈니스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IP 계약 및 투자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보다 성숙한 IP 시장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또한 애니메이션 IP에 국한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IP와 협업하여 지속적으로 애니버스의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타 블록체인 플랫폼과 다른 차별화는 무엇이며 최대 강점을 꼽으신다면.

블록체인 시장에 NFT와 메타버스 돌풍이 불며, 관련한 프로젝트들이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강력한 콘텐츠와 IP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는 많지 않습니다. 애니버스는 애니메이션 ‘라바’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한 NFT 발매를 시작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IP 금융 서비스를 계획 중입니다. 또한 애니버스가 보유한 196개국 글로벌 네트워크와 900만 유저풀을 활용해 애니버스 NFT가 글로벌 시장에도 안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NFT가 올해 블록체인 시장의 ‘메가 키워드’로 불리는데, 이와 관련한 프로젝트 진행 계획이 있으신가요?

애니버스는 단계적으로 NFT 거래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먼저 올해 상반기 라바 10주년을 기념한 NFT 콘텐츠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또한 자체 NFT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하여 라바 등 다양한 NFT 콘텐츠를 디스 플레이하고, 유저가 직접 구매할 수 있게끔 할 예정입니다. 이때 NFT 거래에 사용되는 기축통화는 애니버스(ANV) 토큰입니다. 


◇앞으로 계획 중인 프로젝트가 있다면

애니버스는 NFT 금융 서비스 모델 기획하고 있습니다. NFT를 보유한 사람들이 NFT를 담보로 해 돈을 빌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탈중앙화 디파이를 기반으로 NFT 거래를 활성화하고, NFT 콘텐츠가 판매될 때마다 제작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또한 애니버스 IP를 활용한 NFT, 콘텐츠,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가상현실(VR) 등을 유기적으로 구성해 애니버스만의 메타버스 세계관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유저는 자신만의 콘텐츠를 애니버스의 가상 공간에 구현하고 소비함으로써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월간 블록체인투데이 독자에게 강조하고 싶은 말. 

애니버스는 올해 1월 국내 최대 거래소 빗썸에 상장되고 꾸준히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콘텐츠의 블록체인 상품화를 통해 아직 불모 지대인 블록체인 IP 금융 시장을 개척하고, 일반인도 쉽게 콘텐츠 거래에 접근할 수 있는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고 싶습니다. 또한 아직 발표하지 않은 개발 진행 중인 내용들과 기획 단계 있는 아이템들을 차근차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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