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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인, 할리우드 영화배우 25명에 NFT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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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인, 할리우드 영화배우 25명에 NFT 선물한다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1.04.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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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영화배우와 감독 등 25명에게 NFT(대체불가토큰)을 선물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온라인 시장 라리블, 메타버살, 어드벤쳐 미디어와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젝트인 노마인에 따르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후보에 오른 115명 중 25명이 비공식적 선물 가방에 3개의 NFT를 받게 된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조연상, 감독상 등 할리우드 내부 인사에게 NFT를 선물할 예정이다.

예술가 존 놀랜더(Jon Noorlander), 샤일린 월리스(Shaylin Wallace), 로코 디스피리토(Rocco DiSpirito) 등이 디자인한 모든 디지털 작품들은 각각의 부문에서 지명된 사람들의 이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각 부문 우승자는 라리블에서 경매된 추가 NFT를 받게 된다. 수익금 중 일부 또는 전액이 자신이 선택한 자선 단체에 기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FT는 실제 세계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수상자들이 폴티스(Portis) 월렛으로 선물을 수령할 수 있는 티켓이 선물가방에 추가된다.

특히 NFT 중에는 2018년 영화 블랙 팬서(Black Panther)에서 티챨라 왕 역을 맡은 것으로 유명한 배우 채드윅 보스만(Chadwick Boseman)을 기리기 위해 3D 애니메이터 안드러 오셔(Andre O'Shea)가 제작한 작품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즈먼은 8월에 대장암으로 운명했지만, 올해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에서 맡은 역할을 통해 후보로 지명되었다. 이 NFT 경매에서 얻은 수익은 대장암 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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