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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비트코인은 90번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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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비트코인은 90번 죽었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1.0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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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백서 다수, 수익성 없으며 표절 투성
정보 포탈 사이트 99비트코인스는 작년 비트코인이 인기가 없었던 지점에 90번이나 도달했다고 언급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2018년 암호화폐의 역사를 보면 비트코인(BTC)가 인기가 없었던 지점에 90번이나 도달했다고 암호화폐 산업 뉴스 및 정보 포탈 사이트 99bitcoins가 언급했다. 사이트 내 전설적인 비트코인 부고 부분에 의하면 BTC/USD 동향이 2017년 12월 20,000 달러에서 2018년 12월 3,130 달러로 하락하면서 언론 매체들은 비트코인이 실패했다는 주장을 천문학적인 빈도로 언급했다. 하지만 시장에서 다양한 이유로 사라졌던 알트코인에 대해서는 현재 시장 진입을 하는 수가 1000개가 넘는다.

데드코인스(Dead Coins)라는 이름의 정보통은 암호화폐가 실패한 이유를 해킹, 사기 또한 유사 코인들의 등장 등에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수익이 없을 것 같은 알트코인의 총 수는 934개가 넘었으며 시가 총액이 참담할 정도로 낮은 암호화폐는 2,073개나 된다고 코인마켓캡은 전했다.

12월 말 비트코인 개발자 지미 송은 다른 코인과 차별성을 두는 자질로서 비트코인의 탈중앙성을 강조했다. 송은 “비트코인 내에서 사업가들은 자신들의 자금과 노력으로 어떤 혁신이 생길지 생각한다. 알트코인 내에서는 중앙 위원회들이 어떤 혁신이 생길지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사기 혹은 다단계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원코인(OneCoin)도 사라진 사기 부문의 명단에 올랐다. 지난 주 월스트리트 저널은 암호화폐 백서 수백 개가 사기성이 짙은 활동이며 수익이 없으며 표절 투성이라고 언급한바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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