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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대한 정서, 2년 만에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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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대한 정서, 2년 만에 최고조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08.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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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용재 기자] 비트코인 거래 보유고가 21개월째 낮게 유지되었다. 이것은 투자자들이 시장의 형세에 대하여 낙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에 따르면 거래소에 보유된 비트코인의 수량이 월요일 0.83% 하락하여 2,610,278 BTC로 떨어졌음을 보여주는데 이는 2018년 11월 24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투자자들은 그들이 현재 가격 동향에서 확신을 잃을 때 쉽게 자산을 매각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지갑에서 디지털 자산을 거래소로 이동시키는 경향이 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40% 깨졌던 검은 목요일의 매각 소란이 있기 전 며칠동안 거래 균형양은 2% 증가하여 2,947,555 BTC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13개월 동안 월요일 공시가격 12,400달러의 고도를 유지하다 5개월 전 3,867달러로 떨어졌다가, 현재 200% 상승하였다.

이처럼 거래 균형양은 지난주 동안 1.4% 떨어졌고 지난달 동안에는 거의 3% 줄어들었다. 균형양은 보도 시점인 3월 13일 높이 유지되다가 11% 이상 떨어졌다.

가격 상승은 비트코인이 주간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에서 증대하는 과도매각 조짐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나타났다. RSI는 거래자들이 시장에서의 과도매각과 과도매수의 징후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표이다.

비트코인의 주간 상대강도지수는 70.00 이상을 넘었다. 이는 반등은 과도하고 하락은 늦었음을 나타내는 증후이다.

이토로(eToro)의 분석가 시본 페터스(Simon Peters)는 코인테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현장 거래 균형양은 현재 투자자들 간에 유지되는 정서를 나타낸다. 나는 이런 정서를 상당히 낙관적이라고 보고있다."라고 설명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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