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전시현 기자] 펑션엑스 공개 테스트넷 출시 이후 7일 동안 10만 건의 블록체인 트랜잭션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공개 테스트넷의 첫 블록은 8일에 생성되었고 공개 테스트는 11일에 시작되었다.
테스트넷에서의 거래는 몇 초 안에 확인 속도를 달성할 수 있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달성했다.
펑션엑스 테스트넷은 세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는 기업과 개발자에 맞춘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인 ‘펑션엑스 클라우드’이다. 두 번째는 FX 네트워크에서의 거래를 지원하는 ‘FX 커넥트 지갑’이다.
마지막으로는 ‘FX 익스플로러’로 테스트넷 성능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게시하고 있다. 네트워크는 입증된 합의 알고리즘으로 운영된다. 현재 펑션엑스 테스트넷에는 전체 효율성을 보장하는 50개 이상의 밸리데이터(검증자)가 있으며 밸리데이터는 신청 절차를 거쳐 지난 5월에 선정되었다.
펀디엑스 팀이 개발한 테스트넷은 전체 펀디엑스 생태계를 저해할 수 있는 주요 버그, 이슈, 오류를 제거함은 물론 참여자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 경제적 인센티브를 확보하기 위해 출시됐다.
이는 펀디엑스가 2017년 말 회사 설립 이후 줄곧 추구해 온 블록체인으로 분산되어 있는 모든 거래를 지원하고 가능하게 하겠다는 목표와 일치한다.
데이비드 벤 케이 펑션엑스 재단 이사장은 "테스트넷을 출시하는 것은 펑션엑스 블록체인에서 얼마나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지를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단계로써 이는 대규모 채택을 촉진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펀디엑스는 기업에 블록체인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 경험으로 소비자와 유통업체가 손쉽게 블록체인을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포스기 엑스포스와 세계 최초 블록체인폰인 블록온블록(BOB)의 뒤를 잇는 동일한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업체다.
잭 체아 펀디엑스 대표는 "연초부터 출범을 목표로 해 온 것인데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실험을 펑션엑스 테스트넷에서 진행해 블록체인이 결제, 통신 등 다양한 활동에서 잘 작동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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