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전시현 기자] 디지털자산 관리 블록체인 프로젝트 프로젝트 판테온X (대표 스티브 홍)의 판테온X 토큰(XPN)이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원에 13일 상장한다.
판테온X는 싱가포르에 사업 근거를 둔 블록체인 프로젝트로서 불신과 사기로 얼룩진 암호화폐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실력있는 암호화폐 트레이더들과 일반투자자들이 이어주는 플랫폼이다.
판테온X는 기존 증권시장이 일반 투자자들의 직접투자에서 전문가 중심의 간접투자로 이어진 흐름에 주목했다. 디지털자산 시장도 전문가의 트레이딩 전략에 투자하는 형태로 연결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투자 대상은 암호화폐에서 실물 기반 디지털자산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부동산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자산, 예술품을 전문으로 하는 디지털자산 등 실제 자산에 기반을 둔 디지털자산 투자상품이다.
일반 투자자들과 전문 트레이더들이 사용하는 서비스인만큼 투자자들에게는 쉽고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UX/UI가 제공되며 자체 개발한 통합API 및 통합오더북 기반의 SOR(Smart Order Router)을 탑재하여 대량 매매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일반 투자자들을 위해서는 쉽고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UX/UI가 적용되었다.
홍 대표는 '정통 금융맨'이다. 일신창업투자 심사역, 외환은행 투자금융부,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그룹에서 리서치 및 펀드메니저를 역임했다.
그와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김형범 최고기술책임자(CTO)는 P2P 금융 플랫폼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AI 뉴스 분석 시스템, 온라인게임 서버 등을 20년간 개발해온 전문가이며 그 밖에 블록체인 개발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판테온X는 VOLTA와 함께 45일간 300만개의 판테온X 토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한된 가입자에게 가입 및 인증 시 XPN을 지급하며 소개한 친구가 가입시 일정 부분의 XPN을 추가 지급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판테온X MEDIUM(https://medium.com/pantheonx) 혹은 VOLTA 웹사이트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코인원은 빗썸 업비트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3대 거래소로써 까다로운 상장심사와 투명한 절차 등을 자랑한다. 이번 코인원 상장을 통해 판테온x 프로젝트의 기술적 가치와 사업적 유망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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