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소재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주요 임원 중 한명이 또 다시 사임을 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지난 수요일 블룸버그의 보도에 의하면 코인베이스의 최고 정책 결정자 마이크 렘프레스(Mike Lempres)가 벤처캐피털 회사 안드레센 호로위츠에서 주요 역할을 하기 위해 코인베이스를 떠날 예정이라고 한다.
코인베이스는 “코인베이스가 크게 성장하던 시기에 역임한 주요 법적 그리고 리스크 관리자인 마이크 렘프레스는 코인베이스의 법적 그리고 법 준수 기능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코인베이스는 안드레센 호로위츠에서 새로운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몇 주 동안 이미 몇몇 주요 인사들이 회사를 떠났다. 지난 10월에는 거래 책임자 헌터 머가트(Hunter Merghart)도 6개월 동안 코인베이스에서 일을 한 다음 사임을 했다. 코인베이스에서 5번째로 높은 직위에 있던 임원 중 한 명인 아담 와이트(Adam White) 역시 지난 10월 코인베이스를 떠났다. 그는 코인베이스에서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 9월 코인베이스는 미국 연방저당권협회(Fannie Mae)의 임원 브라이언 브룩스를 새로운 최고법률책임자로서 고용했다.
안혜정 기자
더 빠른 정보를 받고 싶거나 다이렉트 문의를 원하시면 공식 SNS로 문의 바랍니다.
오픈카톡: https://open.kakao.com/o/gc1wwdS
공식밴드: https://band.us/band/67061288?invitation_url_id=afaaX8K3Uet0w
텔레그램: https://t.me/BlockChaintodayMagaz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