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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대다수가 달러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론 폴 트위터 설문조사에서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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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대다수가 달러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론 폴 트위터 설문조사에서 드러나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1.1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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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50%가 비트코인 그리고 2%가 미국 달러 선호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미국 전 하원의원 론 폴(Ron Paul)이 지난 1115일 트위터 유저들에게 10년간 보유해야한다면 1만 달러를 어떤 형태로 받고 싶은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더니 대다수가 비트코인(BTC)으로 받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50%가 비트코인으로 1만 달러를 받고 싶다고 답했으며 37%가 금으로, 11%10년 만기 국채로 그리고 2% 만이 미국 달러로 받고 싶다고 답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설문조사가 시행된 날짜에서 하루 전인 111410%가 하락하기 전까지는 꽤 오랫동안 안정성을 띠어왔다. 자문회사 펀드스트랫(Fundstrat)의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가격이 회복하기까지 몇 주 혹은 몇 달은 걸릴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또한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의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가격이 1,500 달러가 되는 과정에 있다고 예측한바 있다.

▲ ⓒ블록체인투데이



미국 전 텍사스 하원의원 론 폴이 지난 2017125일 동일한 설문조사를 시행했을 때도 결과는 비슷했다. 당시 응답자 중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이들이 54% 그리고 미국 달러를 선호하는 이들은 동일하게 2%였다. 201712월 비트코인 가격은 11,500 달러였으며 1217일 사상최고가격인 20,000 달러를 달성하기도 했다.

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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