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8:57 (금)

일본 거대 인터넷 기업 ‘GMO 인터넷’도 기축 코인 발행한다
상태바
일본 거대 인터넷 기업 ‘GMO 인터넷’도 기축 코인 발행한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0.11 09: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 비트웹 ⓒ블록체인투데이

일본의 거대 인터넷 기업인 'GMO 인터넷'2019년에는 엔화와 연동된 기축 코인을 발행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GMO의 설립자이자 대표자인 마사토시 구마가이(Masatoshi Kumagaii)는 최근 위와 같이 언급하고 이 연동 코인을 뒷받침하는 자산은 이미 은행 라이센스를 보유한 이 기술회사가 일본에 저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발표한 GMO 인터넷은 이미 작년 12월 암호화폐 마이닝 사업 외에도 마이닝 하드웨어를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75월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역시 출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의 발표는 최근 기축 코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나온 것이다. 테더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지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드 외에도 기축 코인의 개수는 현재 약 57개에 이르며 23개가 현재 유통되고 있는 상태이다.

테더 외에 시장에서 가장 안정적인 코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서클(Circle)이 개발한 USDC이다. 달러에 고정된 USDC는 출시 렛저, 비트고, 코인베이스와 같은 암호화폐 거래소 및 월렛 서비스 업체를 포함해 이미 30여 곳의 파트너를 이미 확보했다.

서클의 공동 창립자인 'Sean Neville''Jeremy Allaire'는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의 혁신적인 영향을 지난 날의 인터넷과 비교한 바 있다.

"HTTPS, SMTP SIP가 국적을 넘어서 정보를 공유하고 통신할 수 있게 해주는 것처럼 암호화폐 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은 우리를 유사한 방식으로 즉각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서로 가치를 교환하고 교류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9월에는 미국 제미니 거래소가 역시 달러와 연동된 GUSD(Gemini Dollar)를 발표했으며, 그 보다 두 달 빠른 7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소재의 금융기관인 스트롱홀드(Stronghold)가 달러와 연동된 안정적인 코인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코인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있는 다른 대부분의 기축 코인과는 달리 스텔라 네트워크에 구축되어 있다.

백아름 기자 areum@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