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산투스FC(SANTOS), FC포르투(PORTO), SS라치오(LAZIO)의 거래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빗썸은 18일 게시판을 통해 '가상자산 투자유의종목 지정 정책'에 따라 해당 종목들의 거래지원을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종목들은 지난 5일 낮은 유동성으로 인해 시세조작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유의종목으로 지정되었다.
거래소는 투자유의종목 지정 사유가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7일 오후 3시에 해당 종목들의 거래가 종료된다. 투자자는 6월 3일 3시 이전까지 출금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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