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뉴욕의 본사를 둔 블록체인 분석 기업 체이널리시스가 전직 미국 국세청(IRS) 출신의 범죄수사국장 제임스 리(James Lee)를 영입했다고 더블록이 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체이널리시스 글로벌 책임자 자리를 받게된 리는 법 집행 기관, 규제 기관 및 기타 조직이 회사의 도구를 활용하여 불법 금융 범죄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회사의 대변인은 "리가 SVP 글로벌 수익 분석가이자 전략적 리더 및 이사인 바스 레멘스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는 약 29년 동안 국세청 범죄수사대에서 근무했으며, 그의 공직 마지막 날은 지난 3월 31일이었다.
리는 "지난 29년 동안 해왔던 것처럼 역량 강화의 글로벌 책임자로서 노력할 것"이라며 "민간 부문의 암호화폐 기업과 금융 기관이 강력한 규정 준수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유지하도록 도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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