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대형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와 글로벌 금융 기업 UBS가 자사 플랫폼에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FMF 추가할 예정이다.
4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내부자 앤드류 AP 에이버커스(Andrew AP Abacus)를 인용하여 모건스탠리와 UBS 모두 다음 주 자사 플랫폼에 비트코인 ETF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앤드류(AP_Abacus)는 지난 3일 엑스(X) 게시글에서 모건 스탠리의 내부 노트를 인용하여 "모건 스탠리는 UBS를 제치고 최초로 비트코인 ETF를 완전히 승인하는 최초의 와이어하우스(wirehouse)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부 노트에 따르면 은행은 비트코인 ETF 전환을 며칠 내 발표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글로벌 은행들이 비트코인 ETF 추가를 경쟁적으로 활발히 논의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UBS에 대한 모건 스탠리의 잠재적인 경쟁 움직임에 대한 추측은 최근 앤드류가 은행이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예정이라고 보고한 지 몇 주 후에 나왔다.
그는 지난달 26일 게시글에서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모건스탠리가 앞으로 2주 안에 비트코인 ETF를 플랫폼에서 승인할 예정이라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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