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도지코인20(Dogecoin20, DOGE20)은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운영되는 도지코인의 궁극적 업그레이드 버전임을 내세우는 신규 밈코인이다. 도지코인20은 더욱 유연한 토큰 수탁권 및 거래 능력을 가졌으며 토큰 공급량이 한정되었고 매력적 패시브 인컴 기회를 제공한다.
DOGE20은 프리세일을 시작한 지 불과 며칠 만에 1,000만 달러 모금 목표를 달성해 굉장한 성장 가능성을 시사한다. 도지데이에 거래소 상장이 예정된 상황에서, 지금 마지막으로 고정된 할인 가격에 DOGE20을 구매할 기회가 남아있다.
◆투자자들이 도지코인20으로 몰리는 이유
도지코인20은 몇 가지 흥미로운 특성을 가져 강아지 테마 밈코인 프리세일을 이끌고 있다. 우선, 스테이킹을 통해 커뮤니티 회원에게 패시브 인컴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 판매 단계에서부터 투자자는 토큰을 스테이킹 풀에 예치하고 예치한 기간에 상응하는 토큰 보상을 축적할 수 있다.
스테이킹 유틸리티 덕분에 도지코인20은 원조 도지코인을 비롯한 대형 밈코인의 유망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지코인은 밈코인의 시초로 중요한 역사적 의미를 가지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개발팀이 발행 한도를 정하지 않으면서 가격 움직임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DOGE는 원래 발행 한도가 1000억개로 제한되어 있었는데, 무제한 발행으로 변경되었다. 이를 통해 토큰이 무한대로 발행되면서 DOGE 시세가 하락 추세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2021년 5월 이후 75%나 하락한 가격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지코인20은 장기적 성장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토큰 공급량을 고정하기로 결정했다.
게다가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를 사용한 설계 덕분에 도지코인20 투자자의 거래 활동이 간편해졌다. 사용자는 복잡한 지갑 절차와 토큰 수탁 대신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도지코인20이 도지코인의 궁극적 업그레이드라는 칭송을 받고 있다.
◆도지코인 대 도지코인20 - 4월에 누가 더 오를까?
밈코인 애호가들은 모두 4월 20일로 예정된 도지 데이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도지코인20 프로젝트팀은 도지데이에 토큰을 출시해 밈코인 랠리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했다. 도지데이에 도지코인을 비롯해 시바이누, 도그위프햇, 페페, 봉크 등 주요 밈코인이 모두 펌핑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그러나 도지코인20은 시가총액이 대형 밈코인에 비해 적어 상승 여지가 더 크다고 보는 의견이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주요 밈코인의 랠리를 놓친 투자자들이 도지코인20의 초기 투자 기회에 몰리고 있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밈코인이 유행하기 시작하면 진입하지만, 이 경우 초기 수익을 포기해야 한다. 기반 생태계와 보안 정책이 탄탄하다면 밈코인에 초기 투자하는 전략이 가장 유리할 수 있으며, 특히나 사전 판매 단계가 수익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도지코인20이 이토록 빠르게 매진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도지코인20은 코인설트로부터 스마트 컨트랙트 감사를 받고 공정한 토크노믹스를 제시해 러그풀 가능성을 없앴다.
결국 어느 투자 결정이든 잠재적 수익률이 가장 큰 고려 사항일 것이다. 도지코인20은 초기 밈코인으로서 시가총액이 비대한 도지코인보다 더 크게 오를 가능성이 있어 유망하다고 평가받는다.
1,000만 달러를 모금한 후에도 사전 판매 매수가 이어지고 있어 DOGE20 위험보상 비율이 높다고 믿는 투자자가 상당하다고 추측할 수 있다. 다만, 큰 수익률에는 큰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스스로 분석 및 조사를 한 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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