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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CIO "이더리움 현물 ETF, 5월은 일러… 12월 승인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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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CIO "이더리움 현물 ETF, 5월은 일러… 12월 승인 희망"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4.04.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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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X/Matt_Hougan) 매트 후간 비트와이즈 CIO.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와이즈(Bitwise)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매트 후간(Matt Hougan)이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12월까지 연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후간은 시장이 오는 5월까지 이더리움 현물 ETF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며 미국 증권 규제 당국이 승인을 12월까지 미루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그는 "전통 금융(TradFi)이 최근 승인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아직 소화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금융 자문가들이 지금 당장 이더리움을 생각하기는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만약 5월에 강제로 진행할 경우, 그들이 (준비될지) 확신할 수 없다. 나는 12월쯤이 되길 바라고 있다. 그것이 시장에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비트와이즈는 지난달 28일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을 위한 S-1 및 19-b4 양식을 제출했다.

블랙록(BlackRock), 반에크(VanEck), 아크 21셰어스(ARK 21Shares), 피델리티(Fidelity), 그레이스케일(Grayscale) 해시덱스(Hashdex),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및 인베스코 갤럭시(Invesco Galaxy)를 포함한 다른 신청자들도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SEC 승인을 기다리다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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