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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강세장 진입하자 '액셀러레이터' 관심 가지는 웹3 스타트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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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강세장 진입하자 '액셀러레이터' 관심 가지는 웹3 스타트업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4.04.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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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암호화폐가 강세장에 진입하자 일부 웹3 스타트업들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30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초기 지분 대가로 멘토링과 지도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미국에 본사를 둔 와이 콤비네이터(Y Combinator)는 코인베이스(Coinbase) 및 오픈씨(OpenSea)와 같은 여러 암호화폐 회사들을 과거 참가 기업으루 두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는 올해 암호화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라인업을 공개했다. 25개 스타트업은 런던에서 a16z 암호화폐팀이 이끄는 10주간의 멘토십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a16z의 액셀러레이터의 스타트업들은 회사로부터 7%의 지분을 대가로 50만 달러를 받는다. 참여 기업에는 플래시봇스(Flashbots)와 팬텀(Phantom)이 포함된다.

앞서 지난해 11월 9일, 아발란체 재단과 아바랩스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코드베이스(Codebase)의 첫 그룹 스타트업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에게 50만 달러에서 100만 달러까지 투자할 예정이다. 

심볼릭 캐피탈(Symbolic Capital)의 CEO인 샘 레만(Sam Lehman)은 지난 26일 엑스(X) 게시글에서 "강력한 암호화폐 액셀러레이터는 네트워크 중심의 웹3 영역 내에서 창업자들 간의 커뮤니티를 육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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