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리플은 XRP 레저(XRP Ledger) 블록체인 커뮤니티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생태계 자동화 시장 메이커 프로토콜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27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플의 기반 XRPL 블록체인은 기본적으로 구축된 자동 시장 메이커(AMM) 프로토콜의 출시를 통해 다양한 탈중앙화 금융(DeFi) 기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리플은 최근 XRPL 커뮤니티와 파트너십을 통해 구축된 XLS-30 AMM 프로토콜을 출시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블록체인 생태계에 유익한 기능으로 간주된다.
AMM은 XRPL 생태계의 DeFi 기능을 확장하고 50개 블록체인을 통해 크로스체인 DeFi 사용 사례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XRPL의 블록체인 생태계에는 지난 2년 동안 새로운 DeFi 프로토콜이 도입한 몇몇 고급 기능 중 일부가 포함되지 않은 기존 주문서를 기반으로 하는 탈중앙화 거래소(DEX)가 있다.
리플의 대변인은 코인텔레그래프에 "AMM으로 XRPL 블록체인에서 추가 DeFi 개발의 기초가 마련됐다"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