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18일(현지 시각) 고객 자산 보유량이 1,000억 달러를 초과했다고 보유량 증명(PoR) 스냅샷을 통해 공개했다.
19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보유 자산을 단지 숫자로 보는 것이 아니라 거래소에 대한 신뢰의 증거이자 암호화폐 시장의 성과를 보여주는 지표로 인식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블로그를 통해 관리 중인 사용자 자산이 연초 400억 달러에서 1,000억 달러 이상으로 두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의 보유금 증명 시스템은 모든 주요 암호화폐 및 알트코인에 대해 100%가 넘는 담보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거래소는 사용자가 예치한 비트코인의 103%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거래소는 사용자가 위탁한 이더리움 자금의 103.5%를 보유하고 있으며, 테더의 경우 110.6%의 예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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