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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컵 앤 핸들 패턴 돌파시 13만 달러 가능성… 매수 마지막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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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컵 앤 핸들 패턴 돌파시 13만 달러 가능성… 매수 마지막 기회"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4.02.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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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트레이더 앨런 타르디그레이드 분석
(출처=X/TATrader_Alan) 타르디그레이드가 올해 말 비트코인 가격이 13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은 반감기가 가격 촉매제가 되어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6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150일 이상 경직된 영역에 머무는 것에 따라 반감기가 비트코인 가격에 미칠 영향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더 앨런 타르디그레이드(Alan Tardigrade)는 올해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역대 최고가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13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타르디그레이드는 엑스(X) 게시물에서 주간 차트에서 매수 신호로 나타나는 이른바 '컵 앤 핸들(cup and handle)' 패턴을 설명하며 관련 차트를 업로드했다. 그는 "반감기(약 2개월 후)에 비트코인이 컵 앤 핸들 패턴을 돌파한다면 어떻게 될까?"라며 "이 패턴의 목표는 13만 달러다. 즉, 수십만 달러 이상으로 보내기 전에 2개월 동안 (비트코인을) 축적할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트코인이 25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카프리올 인베스트먼트(Capriole Investments)의 설립자인 찰스 에드워즈(Charles Edwards)는 엑스를 통해 "비트코인의 반감기 이후 수익률이 2020년과 같다면, 내년에는 28만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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