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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메이커 GSR, 거래 책임자 자리에 전 JP모건 임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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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메이커 GSR, 거래 책임자 자리에 전 JP모건 임원 임명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4.02.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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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 회사이자 시장 조성자인 GSR이 전직 JP모건 임원인 안드레아스 쿠코리니스(Andreas Koukorinis)를 새로운 거래 책임자로 임명했다.

31일(현지 시각) GSR 보도자료에 따르면 쿠코리니스는 JP모건에서 GSR로 합류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신용 및 채권 ETF의 전자 거래 글로벌 책임자로 근무했다.

GSR에 합류한 쿠코리니스는 회사의 거래 플랫폼과 전략을 주도하고 토큰 발행자, 기관 투자자, 패밀리 오피스 등 주요 거래 장소로 구성된 회사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쿠코리니스는 GSR 팀에 합류해 GSR CEO 야콥 팜스티에나(Jakob Palmstierna), 공동 창입자 겸 사장 리치 로젠블룸(Rich Rosenblum), 최고기술책임자 존 맥도날드(John MacDonald)와 긴밀히 협력해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려는 회사의 비전을 추진하고 GSR의 거래 및 실행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 외에도 다양한 디지털 자산에 걸쳐 회사의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GSR은 밝혔다.

쿠코리니스는 "디지털 자산이 자산 클래스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업계가 성숙함에 따라 GSR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회사의 기존 거래 전략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고객을 대신해 가능한 최상의 결과를 보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팜스티에나 CEO는 "안드레아스를 GSR에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그가 우리 팀에 완벽한 추가 선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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