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이미 10억 달러를 출연한 바이낸스(Binance)의 산업 회복 기금에 점프 크립토(Jump Crypto), 폴리곤 벤처스(Polygon Ventures) 및 시장 조성자 GSR을 비롯한 유명 기업들이 참여했다.
24일(현지 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이와 함께 앱토스 랩스(Aptos Labs),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 크로노스(Kronos) 등도 초기 기금 출연자다. 이 회사들은 초기에 총액 약 5,000만 달러 출연 약속으로 회복 기금에 합류했다. 바이낸스에는 이미 150개 이상의 지원서가 접수된 상태여서 참여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금은 FTX의 붕괴로 인한 여파를 완화하기 위해 지난주에 발표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참여사는 회복 기금의 신청 절차를 통해 투자 기회에 접근하기 위해 약정 자본을 별도로 확보해야 한다. 자본은 스테이블코인이나 다른 토큰이 될 수 있다. 공개 주소는 투명성을 위해 공유되어야 한다.
유연한 투자 구조로서, 이 계획은 약 6개월 동안 지속된다. 바이낸스는 회복 기금이 투자 기금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바이낸스는 필요한 경우 가까운 장래에 투자를 20억 달러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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