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덴쿤으로 알려진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는 이더리움 개발자가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두 가지 주요 테스트 네트워크에 대한 변경 날짜를 확인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덴쿤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위해 계획된 주요 업그레이드로 레이어2의 트랜잭션 비용을 낮추고 블록체인에서 더 저렴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인 '프로토-다크샤딩'을 가능하게 한다.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덴쿤 업그레이드가 1월 30일과 2월 7일에 '세폴리아'와 '홀스키' 테스트 네트워크에서 활성화된다고 전했다.
이더리움은 지난주 골리 테스트넷에서 업그레이드 테스트를 진행했고 약간의 문제가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실행되었다고 개발자들은 밝혔다.
모든 것이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덴쿤의 최종 테스트는 2월 7일 홀스키 네트워크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테스트 이후 개발자들은 덴쿤을 이더리움 메인넷에 적용할 날짜를 정할 예정이며, 현재는 2월 말이나 3월 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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