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보도 자료에 따르면 유럽 축구 연맹(UEFA)은 블록 체인 기술을 기반의 휴대 전화를 통한 새로운 매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배치했다.
5월에 리옹에서 열린 2018 UEFA 유로파 리그 결승 티켓의 50%에 대한 블록체인 티켓 발급 시스템의 "성공적인 실행"이후, UEFA는 에스토니아에서 “모든 일반 대중에게” 이 기술의 도달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UEFA 공식 발표에 따르면 8월 15일 에스토니아 탈린(Tallinn)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이의 UEFA 슈퍼 컵 축구 경기의 "티켓 100%"는 블록 체인 기반의 IOS 또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판매되었다.
UEFA는 향후 행사를 위해 블록 체인 기반의 티켓 배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고,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안전한 티켓 배포를 제공하고 티켓 복제를 방지하는 새로운 시스템 덕분에 UEFA는 보다 간단하고 안전한 경기를 위한 티켓 판매 과정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올 여름 초 코인텔레그래프는 2018년 러시아 FIFA 월드컵 동안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적인 후속조치를 게시했다. 그리고 이번 겨울, 터키 축구 팀 하르누스타스포르(Harunustaspor)는 선수 중 일부에게 부분적으로 비트코인(BTC)을 지급했다고 발표했음을 코인텔레그래프는 1월 31일에 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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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