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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거래량 최대 수준 도달한 이더리움, 시장 지배력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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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거래량 최대 수준 도달한 이더리움, 시장 지배력도 늘었다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4.01.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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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네트워크 거래량이 최근 몇년 래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비트코인 현물 ETF 이후 더욱 주목받고 있는 모양새라고 뉴스1이 보도했다.

더블록의 데이터 대시보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더리움 일일 거래량의 7일 이동평균은 지난주 110만건에서 130만건으로 증가했다. 이는 이더리움 가격이 4600달러(약 620만원)을 돌파한 2021년 11월 이후 최대 규모다.

이더리움의 블록체인 사용량을 넘어 전체 가상자산 시장 중 이더리움의 지배력을 나타내는 이더리움 도미넌스도 최근 비트코인에 비해 상승 중이다.

가상자산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는 이와 관련해 "이더리움(ETH)의 가격 도미넌스는 비트코인에 비해 상승 중이며, 한 주 동안 22.4% 올랐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기간 중 하루에 8만9400개의 신규 주소가 생성됐다"며 "이더리움의 거래소 내 공급량 비율은 거래 시작 후 사상 최저치인 8.05%에 근접하고 있다. 이같이 커스터디 및 스테이킹 비중 증가는 매도 압력이 적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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