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빗썸이 크레딧코인(CTC)과 에버스케일(EVER)을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22일 거래소는 '가상자산 투자유의종목 지정 정책'에 따라 해당 종목들을 투자유의종목으로 신규 지정했다.
먼저 크레딧코인은 재단에서 투자자 및 거래소에 제출한 발행량 관련 정보의 허위 기재 등 공시 위반 이슈로 투자유의 지정이 필요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에버스케일은 보안 이슈 발생 이후, 재단과 토큰스왑 지원 관련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토큰스왑 수량 및 방식 등 세부사항에 대한 협의가 되지 않아,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기타 방안을 재단과 확인 중이라는 것이 빗썸의 설명이다.
에버스케일은 입출금이 중단된 상태이며, 향후 출금 서비스만 지원될 예정이다. 크레딧코인은 22일 오후 3시부터 입금이 중지된다.
해당 종목들의 지정 연장, 해제 및 거래지원 종료 등의 결과는 1월 1주차 중 밝혀질 예정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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