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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장관, '암호화폐 회사들의 은행 접근' 관련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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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제장관, '암호화폐 회사들의 은행 접근' 관련 논의 예정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12.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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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영국 경제장관으로 최근 임명된 빔 아폴라미(Bim Afolami)가 디지털 자산 전당파 의회 그룹과 암호화폐와 관련하여 논의할 예정이라고 19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같은 내용은 영국 하원 회의에서 암호화폐 지지 의원인 리사 카메론(Lisa Cameron) 질문에 제레미 헌트(Jeremy Hunt) 재무장관의 답변에서 나온 것이다.

이날 '재무장관이 면허를 받은 암호화폐 회사들의 은행 접근에 대해 논의할 의향이 있는냐'는 카메론의 질문에 헌트는 "아폴라미가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전당파 의회 그룹과 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헌트는 "영국, 특히 런던은 세계 암호화폐 허브가 되었지만, 시장이 의도한 대로 책임감 있게 출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규제가 필요하다"라며 "그래서 우리는 안정적인 코인과 암호화폐 서비스 홍보에 대한 규제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폴라미는 지난 11월 영국 정부의 경제장관으로 임명됐다. 그는 디지털 자산과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의 채택에 영향을 미치는 많은 정책을 담당할 예정이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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