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웹3 게임 회사 이뮤터블(Immutable)이 '이뮤터블 패스포트(Immutable Passport)' 지갑 인프라를 출시했다고 19일(현지 시각)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뮤터블 패스포트는 사용자가 시드 단어를 저장할 필요 없이 새로운 로그인 방법을 통해 다섯 개의 게임과 앱에 접속할 수 있는 월렛 서비스다. 새로운 로그인 방법은 사용자가 구글 또는 애플 계정 혹은 이메일 주소를 통해 지갑을 생성하고 복구할 수 있게 해준다.
출시 시점에는 △갓즈 언체인드(Gods Unchained) △블락릿 골프(Blocklete Golf) △B/R 와치 투 언(B/R Watch 2 Earn) △토큰트로브(TokenTrove) △아토믹허브(AtomicHub) 등 다섯 개의 게임과 앱이 이뮤터블 패스포트를 도입했다. 해당 앱들은 총 50만 명 이상의 사용자 기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뮤터블은 지난 8월 블로그 게시물에서 게이머들이 이뮤터블 패스포트를 사용하여 지갑에 가입할 확률이 전통적인 지갑에 가입할 확률보다 두 배 높다는 소비자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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