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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만이 투자한 민와일 어드바이저, BTC 사모신용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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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만이 투자한 민와일 어드바이저, BTC 사모신용펀드 조성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12.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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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 생명보험 혁신기업인 민와일 그룹(Meanwhile Group)이 비트코인으로 표시된 사모 신용 펀드를 출시했다.

7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민와일 그룹의 자회사 민와일 어드바이저(Meanwhile Advisors)는 민와일 BTC 사모 신용 펀드(Meanwhile BTC Private Credit Fund)를 공개하고 기간 동안 5%의 수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는 성명에서 "이 펀드는 대출 수혜자를 심사함으로써 주로 개인에게 대출을 제공하는 소매 플랫폼과 관련된 위험을 효과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 폐쇄형 펀드는 투자자에게 비트코인으로 '보수적인' 수익률을 제공하고, 관리자의 재량에 따라 기관 거래 상대방에게 비트코인으로 자금을 빌려준다. 

보도에 따르면 펀드 참여자는 펀드 마감 시점에 BTC로 전환되는 미국 달러를 투자하게 된다. 자금은 BTC로 대출되며 수수료는 BTC로 부과된다.

민와일 그룹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잭 타운센드(Zac Townsend)는 "이 사모 신용 펀드는 기관 투자자들이 소유권을 손상하지 않으면서도 BTC 보유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최적화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잠재력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와일 그룹은 오픈AI(OpenAI)와 월드코인(Worldcoin) CEO인 샘 올트먼(Sam Altman), 전 스트라이프(Stripe) 임원인 라치 그룸(Lachy Groom), 구글(Google)과 연계된 그라디언트 벤처스(Gradient Ventures) 등이 투자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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