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디지털 자산 투자 플랫폼인 파셋(Fasset)이 29일(현지 시각) 두바이 가상자산규제청(VARA)으로부터 운영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두바이 가상자산규제청은 웹사이트를 통해 파셋이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VASP) 라이선스를 통해 두바이에서 합법적으로 브로커-딜러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라이선스 조건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현지 기관 투자자, '적격 투자자' 및 개인 투자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파셋은 처음에 런던에 기반을 두었지만 현재는 인도네시아와 두바이에서 운영되고 있다. 파셋의 웹사이트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터키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두바이 발행 규제 기관인 VARA는 현지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를 시행하는 유일한 기관이다. 11월 초, VARA는 2024년 운영을 확대하고 본격적인 시장 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경영진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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