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Layer 1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Klaytn)의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해 설립된 클레이튼 재단(이하 재단)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 (CoinMarketCap)이 운영하는 웹 3.0 프로젝트 지원 프로그램 ‘코인마켓캡 랩스(CMC Labs)’의 공식 파트너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동시에, 코인마켓캡은 재단이 신규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Ignite On Klaytn 프로그램(이하 IOK 프로그램)’에 파트너사로 참여해 국내외 클레이튼 우수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난 8일, ‘웹 3.0 스타트업 촉진자’로서 역할하기 위해 출시된 CMC Labs 프로그램은 내년 11월까지 한 해 동안만 진행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통합 지원 프로그램이다. CMC Labs 프로그램은 선별된 우수 프로젝트에 기술과 비즈니스 커리큘럼 및 멘토링, 코인마켓캡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에 문서, 비디오, 인포그래픽, 에어드롭 등을 통한 인지도 제고, AMA 등 온라인 커뮤니티 소통, 잠재적 투자유치 촉진, 코인마켓캡과의 직접 소통 기회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재단은 전세계에서 가장 폭넓은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높은 트래픽(월 3억 4천만 방문자 / 30억 페이지 뷰)을 보유한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과 협력함으로써 클레이튼 프로젝트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실질적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클레이튼 생태계 내의 더 많은 프로젝트들이 CMC Labs 프로그램에 참여해 최고 수준의 글로벌 웹 3.0 시장 진출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할 것이다.
클레이튼 재단의 서상민 이사장은 "재단과 코인마켓캡의 CMC Labs 및 IOK 프로그램 상호 참여는 재단이 지속 추진 중인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탄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재단은 블록체인 빌더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으로, 앞으로도 클레이튼 생태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웹 3.0 개발 프로젝트들에 대한 최상위 수준의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IOK 프로그램은 클레이튼 생태계 파트너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 및 기술력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해 신규 웹 3.0 프로젝트가 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에서 단단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 코인마켓캡, 그라운드엑스, 안랩블록체인컴퍼니, 팔라, 소라미츠 등 총 17개 웹 3.0 전문 기업들이 IOK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IOK 프로그램은 Wallet, Game-Fi 툴, 온체인 데이터 랭킹, Marketing, 오라클, 엑셀러레이션, 개발 아웃소싱, NFT 마켓플레이스, 디파이 서비스, 보안 툴, API 노드 등 11개 영역에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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