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비트코인 투자가 수익 구간에 진입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3일(현지 시각)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원래 투자 금액보다 약 1억 3,200만 달러 증가한 48억 4,700만 달러 상당의 15만 8,245 BTC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앞서 2020년부터 비트코인을 매집하기 시작했고, 미국 연방 준비은행의 금리 인상 정책과 암호화폐 기업들의 파산 및 붕괴 이후 가격이 회복되면서 2023년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했다.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은 회사가 2020년 8월 암호화폐 구매 전략을 채택한 이후 비트코인이 기존 자산에 비해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는 데이터를 공유하기도 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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