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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3분기 가상자산 시장, 다소 어두웠다… 활동량·NFT 시장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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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3분기 가상자산 시장, 다소 어두웠다… 활동량·NFT 시장 하락세"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3.10.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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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3분기 보고서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분위기가 다소 어두웠다는 분석을 내놨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이날 3분기 보고서에서 "이번 분기 암호화폐 시장 분위기는 다소 어두웠다"면서도 "일부에선 긍정적인 모습도 관측됐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 분기 대비 8.6% 감소했으며, 고금리가 계속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이체방크, 소니, 페이팔 등 대기업 진입이 있었지만 많은 부문에서 시장은 하락을 겪었다"고 전했다.

또한 "NFT 시장은 계속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다수 암호화폐의 블록체인 활동량이 감소했다"며 "해당 기간 실물자산(RWA) 유입에도 불구하고 디파이 총 락업 예치금(TVL)이 13.1%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일부 예외도 있었다"며 "올해 3분기 유동성 스테이킹 플랫폼 TVL은 10.5% 늘었으며 시총 상위 10개 암호화폐 중 6개 암호화폐가 올해 기준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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