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26일 스테픈(GMT)을 원화마켓에 추가하고 거래를 지원한다.
거래소에 따르면 스테픈의 입출금 예정 시각은 입금 오픈이 오전 10시, 출금 오픈이 오후 2시다.
거래 예정 시각은 매도 오픈이 오후 2시, 매수 오픈이 오후 2시 5분이다. 시장가 예약가 오픈 시각은 오후 3시다.
스테픈의 기준가는 199.5원이며, 출금수수료는 0.3 GMT다.
스테픈은 유저가 스니커즈 NFT를 구입해 야외에서 걷거나 달리면,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M2E(Move to Earn)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스테픈 마켓플레이스에서 스니커즈 NFT를 구입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운동화의 종류는 운동 목적에 따라 Walker, Jogger, Runner및 Trainer로 나뉜다. 또한, 스니커즈 NFT의 속성들에 따라 GST(게임 토큰) 및 GMT(거버넌스 토큰)의 보상률, 랜덤 보상이 포함된 미스터리 박스 출현 빈도, 운동화의 수명 감소율 등이 상이해진다. GMT는 스테픈 생태계 내의 거버넌스 및 결제 토큰이며, 당사는 솔라나 SPL 기반의 토큰을 거래지원한다. GMT 보유자는 스테픈 생태계 내의 거버넌스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유저는 GMT를 활용하여 마켓플레이스에서 필요 아이템을 구입하고, 일정량의 GMT를 소각하여 스니커즈 NFT의 레벨과 부가 속성들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희귀 스니커즈 NFT를 발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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