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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랩스,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 지분 8.55%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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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랩스,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 지분 8.55% 확보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3.09.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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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N TV' 지분도 100% 인수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코스닥 상장사 시티랩스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의 운영사 스트리미의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2일 시티랩스는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 5만9431주와 구주 1만6877주 양수 계약으로 총 7만6308주의 스트리미 주식을 취득하면서 지분 8.55%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낸스는 고팍스의 지분 일부를 시티랩스에 넘기게 됐다. 그러나 여전히 주요 주주로 남아 고팍스 경영에 참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시티랩스는 블록체인 경제 채널 NBN TV의 지분 100%도 인수했다.

NBN TV에 따르면 시티랩스는 NBN TV의 BW 30억원, NBN미디어그룹으로부터 받을 대여채권 약 25억원, 구주권 약 5억원을 인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티랩스는 "기존의 메타블록과 디지털자산 전문 채널 NBN TV와 고팍스 지분 인수 그리고 바이낸스와 협업을 통해 세계 블록체인 시장에서 K코인의 가치를 올리겠다"라며 "향후 4자간 시너지를 발휘해 건전한 디지털자산 시장을 만들어가며 대한민국이 세계 블록체인 시장의 강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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