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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FOMC서 "금리 수준 유지" 발표… 비트코인 보합세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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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FOMC서 "금리 수준 유지" 발표… 비트코인 보합세 거래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09.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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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 의장.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20일(현지 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정책 금리에 변동이 없다고 발표했다.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연준은 발표에서 "연방 기금 금리의 목표 범위를 5-1/4~5-1/2%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가격 또한 발표 이후 거의 변동이 없었으며, 당일 0.17% 하락하는 데 그쳤다.

성명서에서는 일자리 증가세가 둔화되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업률도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인플레이션은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시장에서 대체로 예측된 것으로, 작년 초부터 시작된 연준의 빠른 금리 인상 기조가 정점을 찍을 가능성이 있다는 신호다.

연준은 성명에서 "가계와 기업의 긴축된 신용 조건이 경제 활동, 고용, 인플레이션에 부담을 줄 것"이며 "이러한 영향의 정도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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