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금융 윤리와 전통을 결합한 블록체인 플랫폼, 시드라운드 진행 중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이슬람 금융의 윤리와 전통을 결합하여 새로운 판도를 제시하는 금융 플랫폼을 지향하는 이슬라믹코인(ISML)이 싱가포르 토큰2049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활발한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슬라믹코인(ISML)은 자체 하크(Haqq)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이슬람 금융의 규칙과 전통을 엄격히 준수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샤리아 법률에 따른 판결인 팔트와(Fatwa)의 승인을 받았다고 한다.
지난 6월에는 영국의 DDCAP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슬람 금융을 위한 여러 웹3 솔루션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있다. 이번 Token2049 행사 이후 시드라운드를 진행 중이며, 디지털 자산 투자 회사 ABO 디지털로부터 약 2억 달러(2,632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 작년 8월에도 2억 달러를 조달하여 이슬라믹코인(ISML) 프로젝트의 총 자금 조달 규모는 4억 달러(5,264억 원)에 달한다.
이슬라믹코(ISML)인 파운더 Mohamme는 "이슬라믹코인은 이슬람 금융의 윤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싱가포르 토큰2049에서의 활발한 활동은 이슬라믹코인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