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태국 사이버범죄수사국(CCIB)가 약 76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투자 사기를 벌인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
CCIB는 국제 합동 작전을 통해 대규모 암호화폐 사기를 조장한 혐의를 받는 5명을 체포했다. 용의자는 중국인 4명과 라오스 시민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공공 사기와 자금 세탁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CCIB는 2022년 말 투자자들이 특정 링크를 통해 이루어진 투자에서 돈을 잃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 국토안보부 조사국 및 기타 국제 법 집행 기관의 지원을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CCIB 대변인은 "국내에서 보고된 사기 중에서 가장 큰 금전적 피해를 일으킨 사건"이라며, "피해자들은 평생 저축한 돈을 이 계획에 투자하거나 주택이나 부동산에 대한 모기지를 담보로 대출받는다"고 덧붙였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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