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심볼(XYM), 크립토지피티(GPT), 쿼크체인(QKC)의 거래지원을 종료하고 스탯(STAT)을 투자유의종목으로 신규 지정했다.
8일 빗썸 공지에 따르면 먼저 심볼의 경우 투자유의 지정 기간 중 재단에서 제시한 소명에 대한 이행이 확인되지 않아 빗썸은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크립토지피티는 투자유의 지정 기간동안 재단 사업의 진행상황 및 성과가 미진할 뿐 아니라, 투자유의 지정 사유가 일부 해소되지 않았으며, 자사 거래지원 유지 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거래지원 종료가 결정됐다.
추가로 쿼크체인은 재단이 제출한 소명자료만으로는 투자유의지정 사유가 해소되지 않아 거래지원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또한 빗썸은 투자유의종목으로 신규 지정된 스탯은 재단의 개발 및 사업 현황을 확인하기 어렵고, 커뮤니케이션 채널 관리 부재와 거래지원 시점 대비 시가총액이 크게 하락하여 투자자 보호를 위한 방안을 재단과 확인 중이다.
거래지원 종료 일정은 거래 종료가 9월 25일 오후 3시 예정이며, 출금지원 종료는 10월 23일 오후 3시다. 스탯은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된 상태이며 입금도 현재 중단되었다. 추가 공지는 9월 3주차(9/18 ~ 9/22) 중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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