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투데이 장명관 기자] 탈중앙화 오라클 프로토콜인 텔러(Tellor)가 한국 시장 진출 계획을 7일 발표했다.
계획에서는 한국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텔러는 블록체인과 외부 데이터 간의 결합을 용이하게 하는 기술로, 디파이(DeFi) 프로젝트 및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파트너십 강화로 현지화 박차
텔러는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 내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텔러는 한국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어 커뮤니케이션 강화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어 웹사이트의 제작과 함께, 커뮤니티 지원, 국내 이벤트 및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한국 사용자들과 밀접한 소통을 이루어낼 것이다.
◆로컬 리서치 및 인사이트 제공
한국 시장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와 분석을 통해 텔러는 한국 사용자들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현지 사용자들은 텔러의 기술 및 잠재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거래소 상장 계획
텔러 토큰(TRB)은 이미 주요 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한국의 주요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 사용자들은 손쉽게 텔러 토큰을 거래하고 보유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 커뮤니티 지원
한국 내에서 텔러의 지역 커뮤니티를 활발하게 지원하고, 개발자와 사용자들에게 항상 최신 정보와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텔러(Tellor)의 한국 시장 진출은 디파이 프로젝트와 블록체인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하며, 한국 사용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오라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텔러는 글로벌 오라클 시장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루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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