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던프로토콜(DAWN), 리퍼리움(RFR), 마로(MARO)를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던프로토콜은 업비트가 진행하는 내부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저조한 평가를 받았고, 해당 프로젝트가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보 제출 요청에도 수차례 불응하는 등 여러 사유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유의종목으로 지정한다는 것이 업비트의 설명이다.
리퍼리움은 업비트가 진행하는 내부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매우 저조한 평가를 받았고, 업비트는 해당 프로젝트가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보 제출 요청에 수차례 불응하는 등 여러 사유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유의종목으로 지정됐다.
마로 프로젝트 역시 업비트가 진행하는 내부 평가에서 저조한 평가를 받았으며, 해당 프로젝트의 유통량 계획 위반 및 관리 능력 부실 등의 여러 사유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업비트는 전했다.
유의 종목 지정 후 2주일 간 업비트는 해당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세한 검토를 통해 최종 거래 지원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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