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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지질학 애호가들의 모임 'NO 프로젝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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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지질학 애호가들의 모임 'NO 프로젝트' 출범
  • 편집팀
  • 승인 2023.08.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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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암호화를 좋아하는 개인들의 자율적인 그룹이자 지질학 애호가들의 모임인 '노(No)' 프로젝트가 출범할 예정이다.

인류세(anthropocene)는 산업혁명 이후 인간의 활동이 지구 생태계와 지질환경에 깊은 영향을 미치는 지질학적 시대를 가리키며, 신생세와 함께 인류세로 명명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awg 인류세 워킹그룹은 인류세의 명칭을 확정하기 위한 후보지로 크로퍼드 호수(캐나다 온타리오 주)를 최종 후보로 제안했다. 크로퍼드 호수 제안의 플루토늄 239와 플루토늄 240의 해상도 데이터는 여전히 명확한 결론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 만약 현지 인류활동의 영향이 없다는 제안이 2024년 부산 국제 지질 과학 연합회 회의에서 승인된다면 변경이 어렵다. 플루토늄 문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충돌이 있었지만, awg 팀은 중요한 결정에 공정하게 대응하지 못했다. 12개의 후보지에 대한 민주적 투표를 통해 인류세의 존재를 알리고, 2024년 igef가 부지를 선택하는 데 중요한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

no 프로젝트팀은 9월 5일에 인류세 awg 워킹그룹과 회의를 통해 후보 데이터를 공개하고 민주적인 투표를 통해 후보지를 선출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언론 매체를 통해 생중계될 것이며, 협상 3일 전부터는 10개의 ETH를 목표로 한 기부 장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기부된 자금은 12개 후보지의 투표와 인류세 홍보에 사용된다.

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기부된 ETH는 원래의 용도에 따라 사용될 것이며, 협상이 실패할 경우에는 'NO 토큰'으로 매핑될 예정이다. 기부된 금액은 NFT로 기념하고, 2024년에는 확정된 금단으로 활용된다. 

인류세 프로젝트를 위해 기부한 모든 개인들을 기리기 위해, 'NO'는 조각상에 기부자의 주소를 영원히 남길 것이다. 또한, 2000명의 기부자 주소를 NFT로 제작하여 그들의 공헌을 영원히 기념하는 의미로 활용할 것이며 이 디지털 NFT는 그들의 기여와 관심을 표현하는 귀중한 소장품으로, 디지털 시대의 기념비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프로젝트팀은 "'NO'는 전 세계적으로 인류세 상징 조각을 모집하여 선택된 지역에 설치하고, 기부자의 주소를 조각 받침대에 새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기부금을 사용하여 2024년 8월 부산 국제 지질 과학 연합회에 참여하여 인류세 황금못을 대표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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