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의 가상자산 수탁사 프라임 트러스트(Prime Trust)가 챕터11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4일(현지 시각) 프라임 트러스트는 미국 델라웨어주에서 챕터11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프라임 트러스트는 25,000~50,000명의 채권자와 협력하고 있으며 최대 5억 달러의 부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프라임 트러스트는 "챕터11 파산 보호 신청이 고객과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위해 투명하고 가치를 극대화하는 프로세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6월 27일(현지 시각) 네바다 주의 사업 규제 기관은 회사가 고객 자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프라임 트러스트에 영업 중단 명령을 내렸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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