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셀로(CELO)가 3일 국내 거래소 빗썸에 상장한다.
공지사항에 따르면 셀로는 원화 마켓에 상장될 예정이다.
셀로의 지원 네트워크는 메인넷으로 타 네트워크를 통한 입금은 지원하지 않는다.
입금 시작 오픈 시각은 3일 오후 2시, 거래 및 출금 오픈 시각은 오후 4시다. 기준가는 633.2원이다.
셀로(CELO)는 가상자산의 대중화를 위해 넘어야 할 두 가지 장벽인 사용성과 가격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EVM 호환 Layer 1 블록체인이다. 휴대폰 번호 또는 이메일 주소를 퍼블릭 키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모바일 기기만 있다면 누구든 쉽게 셀로의 금융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간편한 현금 이체, P2P 대출, 디지털 자산 지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오픈 금융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CELO는 셀로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거버넌스, 네트워크 보안, 트랜잭션 수수료 등으로 사용된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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