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실시간 자금 송금 기업 리플이 영국에 가상자산 라이선스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리플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승소한 후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에 가상자산 기업 라이선스를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리플은 최근 18개월 동안 영국과 유럽에서 직원을 75%가량 늘렸으며, 리플의 900여명의 직원들 중 100명 이상이 영국 런던,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근무하고 있다.
샌디 영 리플 유럽 전무이사는 "우리는 글로벌 기업이고 전 세계에 15개 이상의 지사를 두고 있다"라며 "우리의 성장은 계속된다"고 덧붙였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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